밤나무 잎 다 갉아먹더니 옆에 옥수수밭에도 기어와서 잎을 갉아먹고 있다. 이름이 밤나무산누에나방 또는 어스렝이 나방이라고 부른다. 성충이 되면 날개가 103~135mm되는 큰 나방이다. 2~3월경에 나무에 붙어있는 난괴(알덩어리)를 소각하던지, 5월 초,중순 애벌레 피해를 입으면 디프(디프록스)수화제나 메프(스미치온)수화제 1천배 희석액 살포하라고 한다. 클로르푸루아주론 유제1500배 또는 페니트로티온 유제 1500배액을 나무에 살포. 관련링크: http://www.forest.go.kr/newkfsweb/mer/fip/dbhis/selectInsectDetail.do;jsessionid=ljDvTQnTdfPmYGBptkjK8bpVnXn41c9d9WzkqdvcVPWHT36VRqpv!-15166203?db..
농협에서 비료, 농약, 자재 주문배달 신청서가 왔다. 신청을 하면 집까지 배달해주는 시스템. 작년에 얼마나 썼는지 얼마나 남았는지 재고를 파악해서 써넣었다. 논에 쓰는 제초제는 매년 바꿔가면서 써보는 중이다. 뭐, 물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제초를 실패하긴 한거지만... 바스타 제초제는 작년에 2상자를 샀었는데 1상자가 남아서 반으로 주문을 줄였다. 비료의 경우에는 요소를 작년에 안사서 재고를 거의 다 없앴던 터라(2년전에 40포대 주문) 올해는 20포대를 신청하기로 했다.1월이라 할 일은 없는데 준비과정은 이미 시작된 셈.
중간에 비가 온 관계로 벌써 9일째 들깨 타작 중이네요. 아직도 타작해야 할 밭이 2개 남았어요. 원래대로라면 끝냈어야했는데 11월까지 가는군요. 비가 와야 할 때 가물고 오지 말아야 할 때 와서 수확양이 밭마다 들쭉날쭉이네요.아직 다 떨진 않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작년보단 살짝 나은듯 하네요. 다만, 탈곡기가 연식이 되어 그런지 자주 들깻대가 걸려서 작업이 쭉 이어지질 못하고 있네요. 벨트도 작년에 갈았는데 올해 다시 갈아야 했고 탈곡기 내부 날도 벌써 2개나 빠져 버렸어요.아무래도 공업사에 가서 용접을 해야 할듯...
배추 잎이 노랗게 원형으로 점이 생기다가 썩어가는 현상이 보여서 찾아보니 노균병이란다. 발병시기 및 발병조건 :• 저온에서 습기가 많을 때 발생이 많다. • 잎에 주로 발생하나 줄기, 꽃대, 꼬투리, 뿌리에도 발병한다. • 잎에는 농록색의 반점이 생기고 그 위에 백색곰팡이가 생기는데, 이들 반점은 점차 담갈색으로 변하고 엽맥을 중심으로 부정형 병반을 형 성한다.• 방제방법 :• 종자는 간격을 충분히 주어 파종하고 통풍과 배수가 잘 되도록 해야 하며, 상습 발병지에는 다른 작물을 재배토록 한다. 방제약: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655 경농 미리카트, 동부팜한농 골기퍼, 신젠타 래버스, 한국삼공 명작 등등 예전에 뿌리혹병 때문에 사..
고추 성장기에 좋은 칼슘제는 질산칼슘인데 질소가 필요 없는 '교대기'엔 쓰지 않는 게 좋다.꽃이 피는 교대기에는 질산칼슘 대신 인산칼슘, 현미식초칼슘, 탄산칼슘, 염화칼슘 등을 줘야한다. 칼슘과 가리는 길항작용을 하므로 토양에 가리 함유상태를 판단해서 인산칼슘 혹은 인산가리를 사용한다. 고추 방아다리 3개 형성 될 때마다 인산칼슘/인산가리를 사용하면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인산칼슘/인산가리 사용 3일 뒤에 칼슘 옆면 시비를 해줘야 결핍을 막을 수 있다. 도움출처: https://m.blog.naver.com/foxo7/130132243850http://blog.daum.net/sanghob7/669
하우스 고추에 온실가루이가 많이 생겨서 '스트레이트'농약을 쳤는데 약을 치고 며칠간은 괜찮다가도 5일정도 지나면 다시 많아지다보니, 예전처럼 7일 간격의 고추따기/농약치기때는 괜찮았지만 지금은 익는 시기가 늦어져서 12일정도 간격이 되어서 상당한 시간을 온실가루이가 많은 상태로 지내게 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끈끈이라도 사서 설치하기로 마음먹고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달았다. 설명에는 1평방미터당 1장씩 설치하라고했는데 이제 고추 딸 시기가 1달 정도 남짓이라 많이 설치하면 조금 아까운 기분도 들어서 일단 듬성듬성 설치했다. 그것도 1줄만. 설치하고 하루 뒤에 가보니 저만큼 잡혀 있었다. 그래도 아직 날아다니는 게 꽤 보이니 더 설치해야 겠단 생각이 든다. 줄 수도 늘려서.ㅎㅎ
이모네 맛보기용으로 고구마를 캐서 보내라고 하셔서 고구마를 캐러 갔다. 밤고구마와 하루까고구마를 심었는데 이모네는 밤고구마만 사시기로 하셔서 밤고구마만 일단 캐봤다. 여전히 가물었던 곳은 색이 빨갛지가 않아서 더 있다가 캐야 할듯 하다. 그나마 물기가 좀 있던 매실나무쪽이 사진처럼 빨간 고구마가 나온다. 한 번에 다 캐기 애매해진 상황이라서 골치가 아프다. 게다가 밭으로 가는 길도 호우때문에 많이 파여서 경운기가 올라가기 벅찬 상태다. 반대방향으로 갈 수도 있긴 한데 그러면 박스를 손으로 나르는 상황이 연출된다. 올해 고구마는 이래저래 힘들 것 같다.
콩에 꼬투리가 생기니 노린재들이 들러붙기 시작했다. 예전에 사둔 노린재트랩 2개를 설치했는데 몇개 더 사야 다른 콩밭에도 다 설치할 수 있을듯 하다. 3시간 정도 지나 가보니 몇마리가 들어와있다. 중간에 비가 와서 덜들어간것 같기도 하다.작년에 설치했던 플라스틱 트랩은 설치하자마자 마구 달려들던데 유인제 차이인것 같기도 하고.... 메주콩은 꼬투리가 달렸지만 서리태는 아직 꽃이 피는 중이라 메주콩쪽만 노린재가 많다. 대신 나방 애벌레들이 열심히 잎을 파드시고 계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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