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앙기 임대 추첨을 하러 갔다. 추첨을 하는데 초반에 계속 우리 동네가 나왔지만 우리 집은 번호가 그리 빠르질 않았다. 그래도 다행히 원하는 날짜는 됐는데 가을에 콤바인 추첨을 할 때는 뭔가 변화가 있을듯한 느낌이었다.6대를 임대해주는데 매년 얀마를 써왔는데 작년에는 디젤기종을 지정을 안해서 휘발유 이앙기를 임대하게 된 연유로 올해는 디젤을 해달라고 말했다. vp6x는 휘발유, vp60z는 디젤기종인데 사진처럼 따로 아래에 있어서 보통 위에서부터 채우니까 디젤은 일부러 말하지 않는 한 안 적히게 된다. 임대비용은 6천원 정도 비싸긴 하지만 기름값 생각하면 더 이득인듯.
@볍씨 준비: 물은 볍씨가 잠길 정도로 적게 해서 2일간 음지에서 둔다. ph농도는 처음 6.0에서 2일 후에는 2.5정도로 되는데이유는 볍씨에서 나오는 아부시진산 때문. 아부시진산이 소독약의 역할을 한다.2일동안은 물을 바꾸지 않아야 발아가 촉진된다. 3일 후에는 매일 물을 갈아주며 물 빼기를 해서 그늘에서 수시간 산소를 넣어준다. 수온은 15도에서 130시간(5일 10시간)정도 시행한다. 볍씨를 잘랐을 때 투명할 때까지 침종한다. 하얗다면 담그는 시기를 늘린다.발아기 이용시에 산소발생 후에 볍씨를 넣고 30~32도에서 최아를 시행하고 뿌리가 보이기 직전까지 한다. @볍씨 파종파종은 오전10시전 까지 완료해야 한다. (저온에서 끝내라는 이야기)파종량이 많을 경우 새벽부터 해도 무관. @파종 량 파종량 ..
이삭거름 시용 시 기 : 이삭패기 전 25 ~ 15일 시용량 : N-K복비(18-0-16)기준 : 11 ~ 12kg/10a 또는 맞춤추비(29~30호)기준 : 12 ~ 13kg/10a ㅡ포대 사용 설명서 혼합하여 참조 하세요 요소4~5kg또는 유안9~10kg+염화가리 3kg/10a - 엽색에 따른 가감시용(질소과비답 염화칼리만 3~4kg/10a 시용) ※ 완효성(단한번, 일회만, 오래가 등)비료 시용답 제외 5.15 ~ 25일 이앙기준 추 청벼 이삭 시기 8.20~25 추비 시기 7.25~8.10 칠 보 이삭시기 8.13~18 추비시기 7.18~8.3 일 품 이삭시기 8.15~20 추비시기 7.20~8.5 동진찰벼 이삭시기 8.17~22 추비시기 7.22~8.7 삼 광 이삭시기 8.14~19 추비시기..
@초기제초제: 써레시 유제는 흙탕물일 때 트랙터에 달고 뿌리는 것 보다 직접 물장화신고 들어가서 24시간 이내에 뿌리는 걸 추천.수화제는 흙탕물 가라앉은 후에 뿌려야 효과가 있다. 종류:#마세트유제 또는 입제: 유제는 써레 후에 뿌리고 입제는 이앙 직후에 뿌린다. #론스타, 톱스타@중기제초제: 이앙 후 12일 전후로 처리. 투척용: 황금볼, 바둑탄, 이티스타액상수화제: 살초대첩@후기제초제: 이앙후 25~30일 물 말리고:밧사그란(벤타존), 피에스타(피 전용), 크린처(피 전용)물 대고: 카운실 //써래질후 론스타or톱스타 이앙작업하면서 마세트입제 이앙후 15일 한손입제
논에 물달개비가 기승이다. 초기, 중기 제초제를 다 했는데도 어마어마하게 나 있다. 아무래도 농약이 말을 듣지 않은 모양이라 우선 농기계카페에 검색해서 제초제를 찾아보았다.피는 크린처로 잡고 나머지는 밧사그란으로 잡으라고 한다. 카운실이라는 제초제도 있긴 한데 이건 물을 대고 해야해서 물을 깊게 대기 곤란한 상황이라 제외하고 물을 빼고 뿌리는 크린처+밧사그란 조합으로 했다.크린처는 14,000원, 밧사그란은 1만원. 약값도 만만치가 않다. 검색하다보니 물달개비가 설포닐우레아 저항성을 갖는 종이 생긴다고 한다. 아마도 우리가 그 경우인듯.설포닐우레아 계통의 제초제에 저항성을 갖고 있는 종은 치오카바메이트계(모리네이트 제외), 아미드계, 피라졸계, 디아진계등을 토양처리하면 방제가 가능하다고 한다. 발생된 중..
논에 물이 없어서 트럭에 물통을 싣고 퍼 날랐다.고랭지 논이라 논 옆에 냇물에서 펌프로 퍼 올렸는데, 하도 가뭄이라 올초에 파놓은 웅덩이에 아무리 모여도 30분이면 다 빨아올린다. 그리고 모이는 걸 기다리려면 1시간 반...논은 바닥을 드러내고 모들은 바짝 마르길래 궁여지책으로 퍼 나른 것.물은 동네 도로 옆에 흐르는 농수로에서 경운기에 양수기를 달고서 트럭 물통에 담는데, 담는 시간은 800, 600리터짜리 두 개 합해도5분 남짓이면 다 채우는데 논으로 빼는 건 밸브가 작아서 40분이나 걸린다. 오고가고 하는 시간 하니 대충 1시간 사이클.물통도 검은색은 집에서 쓰던 볍씨 소독통이고 흰색은 근처 동네 주민에게 빌린 것. 물 빼는 게 시간이 너무 걸리다 보니 저녁에 집에 와선 물통을 검색해 보게 된다. ..
상단의 이미지처럼 우리 논 근처에는 수로가 세 개가 있다. 하지만 10시 방향의 떨어져 있는 수로에나 물이 제대로 흐르고 있고나머지 가까운 녹색과 파란색으로 칠해놓은 수로는 물이 거의 흐르지 않거나, 흐르더라도 윗쪽 논들이 먼저 대는 구간이라서 가장 아래에 속하는 우리 논은 물을 거의 대질 못한다.그래서 10시 수로와 우리논까지의 거리를 재보고 펌프로 물을 올리기로 계획했다. 다음지도로 대략적인 길이를 재고 별표시에 펌프를 위치, 전기는 마침 가까운 곳에서 끌어 쓸 수가 있어서 20m전기 릴로 대놨다. 농수관이 문제였는데 인터넷으로 찾아서 마음에 드는 걸 골랐지만 연결부품들이 제대로 맞는지 의문이 들었고 배송비도 만만치 않았다.100m가 필요했는데 고른 업체에서는 약 2만~3만가량의 배송비가 들어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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