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밭감자 심기
감자를 심다보니 또 한박스가 남아서 고랑을 만들고 더 심었다.오른쪽6줄은 전라도출신 감자이며 나머지는 종자보급종 수미.땅이 질어서 흙덮기가 좀 더뎠다.원래 예측한 위치까지 고랑을 만들었으면 딱 맞았을텐데엄마가 좀 더 안쪽으로 하라고 하셔서 그리했다가 일을 한 번 더 했다.감자 몇개는 남겨두고 집에 시험삼아 심어보기로 했다. 용광발아란 걸 알게되어서 그 방법대로 심어보기로 한 것. 아직은 감자종자를 좀 더 파랗게 만들어야 하기에일단 텃밭에 흙을 갈아엎고 퇴비와 비료를 뿌린 뒤 비닐만 씌워뒀다.달님이의 활동선상에 비닐끝자락이 닿아서 뒤로 좀 물렸다. 분명 해꼬지할 게 분명하므로.
농사일/밭농사
2018. 3. 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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