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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에 심고 남은 감자를 심기 위해 뒷밭 한 켠에 퇴비를 41포와 복합비료 2포대를 뿌렸다.

정확하진 않지만 얼추 다음지도로 면적 확인을 해서 120평정도로 예상하고 밑거름을 뿌렸다. 

트랙터 배토기가 좀 넓어서 처음엔 2줄짜리를 한 줄씩 하려다가 영 안돼서 폭을 좁게 조정해서 썼다.

비닐은 30년도 넘으신 관리기님이 수고해주셨는데 집에서 기름을 넣고 시동을 켜려고 했더니 세조기에서 기름이 새서 

수리하냐고 시간을 좀 잡아먹었다. 고치고 밭으로 모셔왔는데 이번엔 브레이크 와이어와 클러치 와이어가 헐겁고 끊어지는 상황이 발생.

그렇잖아도 관리기를 사네 마네 하다가 안사는 걸로 결정을 했는데 이렇게 수고를 해주신다.
어찌어찌 비닐은 다 덮고 농협 수리센터에 가봤지만 단종된 녀석이라 부품이 없단다. 

내일 동생 친구네 센터쪽에 가보기로 했는데 어쩔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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